[남해여행] 가천마을 다랑이 논

조's

2013. 8. 21.

남해의 관광지와 외떨어진 곳에 있는 가천마을 다랑이 논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가장 더운 시간이라는 오후 2시....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천마을을 찾아왔더군요.

굽이굽이 아름다운 바닷길을 따라 멋진풍경을 보며 달려온 다랑이 논입니다.

아이들 교과서에도 나오는 특이한 경작방식의 논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층층이 계단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논은 위에서 물고를 틀면 자동으로 아래논까지 물이 채워지는 자동급수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논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는 멋진 풍경과 특이한 경작방식 때문에 국가지정문화재명승지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봐도 논농사에 최적지라고 할 수 없는 곳이지만 그런곳마저 논으로 만들어 버리는 남해 사람들의 삶의 지혜를 옅볼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이제는 농사로 버는 수입 외에 관광객을 통해서 버는 부수입도 만만치 않을까 합니다. ^^

저희는 더운날씨에 보리암을 다녀와서 모두 지쳤는지 걷는 것을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뷰포인트 지점에서 인증샷만 찍고 돌아왔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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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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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책에서 보던 화면이 나오네요.

요기가 원조 시골할매 유자잎 막걸리 집입니다.

시골할매 유자잎 막걸리집 확대 사진입니다.

다랑이 논입니다. 지금은 마을분들의 연세가 70~80세라서 논농사를 실제로 짖는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래에 여행이야기의 더 많은 정보에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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