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8경에 속해 있지 않지만 단양에 속해있는 명물중에 고수동굴이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한번 다녀왔던 고수동굴이라 명칭에 익숙해 있었고 다시한번 방문한 고수동굴은 옛날의 생각을 떠오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원도의 화암동굴은 상당히 큰 규모에 많은 물이 흐르는반면 고수동굴은 아기자기하고 좁은 통로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굴입구까지 힘들지 않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고 주차장에서 동굴입구까지도 그렇게 멀지 않아 접근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단양에 왔다면 한번 들를만 합니다.
고수동굴 요약정보
- 비용
- 입장료 : 아래 이미지 참조 (대인 - 5,000원, 청소년 - 3,000원, 소인 - 2,000원)
- 주차료 : 소형 - 2,000원, 중대형버스 - 3,000원
- 정보
- 주소 : 충북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130
- 전화번호
- 단양관광안내소 (043)422-1146
- 고수동굴 문화재 관리소 (043)422-3072, 423-3071
- 운영시간 :09:00-17:00 (연중무휴)
- 예상관람시간 : 약 1시간 ~2시간
- 준비물 : 특별히 없음
- 주의사항 :
- 사진찍지말라고 써있기는 한데 많이들 찍네요
- 통로가 좁아서 머리조심해야 합니다.
- 계단이 많아서 어르신들은 힘들거에요
- 나오는 출구는 2군데 인것 같습니다. 들어간곳으로 다시 나오는 코스, 반대편쪽으로 나가는 코스
- 평가
- 좋은점
- 단양팔경에 속하지는 않지만 볼것이 많은 장소입니다.
-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관람이 가능합니다.
- 통로가 좁아사람들이 새치기는 못하네요
- 아쉬운점
- 계단이 많아 힘들어요.
- 별점 : ★★★☆☆
사진으로 보는 고수동굴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장면입니다. 처음에 고수동굴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었는데 앞에 버젓이 "동굴입구"라고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1973년도에 오픈했다고 하던데... 간판이라도 하나 달지.. 현수막이 뭔가요.. -,.-;
동굴입구 현수막을 지나면 바로 매표소가 보입니다.
입잘료입니다. 현재는 A코스만 운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음성안내기도 대여을 해 줍니다. 동굴의 각 장면 표지앞에서 설명을 해 줍니다.
저희는 뭐.. 굳이...
저기가 동굴입구...
입구입니다. 들어갔던곳으로 다시 나오는 코스와 반대편쪽으로 나오는 코스입니다.
저희는 반대편 코스로 나왔네요..
옛날 사람들이 살았을 법한 조그만 움막도 있네요..
도담삼봉이라고 불리는 장소 입니다.
3개의 석순이 있는데.. 그걸보고 단양의 1경인 도담삼봉과 닯아서 그렇게 이름을 붙힌것 같아요 ^^
들어가는길... 나오는길...
어짜피 새치기는 힘들어요 ㅎㅎ
할머니 할아버지들 단체관광객에게 데여서 새치기에 신물이 납니다.
이런코스도 있네요..
아래는 들어가는 관람객이고 위층은 나오는 관람객입니다.
성모 마리아 상이라고 하네요.. 아래에서 조명을 비추니 그럴듯해요..
반대편 쪽으로 나오는 출구입니다.
여러가지 기념품들을 팔고 있어요.. 집사람이 그냥 지나치치를 못하네요.
아이들 준다고 조그만 빗자루와 안마기 하나 사가지고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