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단아한 매력의 소유자 문채원

조's

2013. 7. 10.

오늘은 문채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채원은 2007년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를 했습니다. TV로 알려지게 되면서 당대 최고의 미인이였던(지금도 이쁘지만..) 김희선의 닮은꼴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연기력으로는 그다지 알려지지는 않았었습니다.문채원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것이 "바람의 화원"때가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탤런트를 가지고 있어 곧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김희선입니다. 역시 이뻐요

문채원입니다. 정말 닮았네요

달려라 고등어 (2007)

《달려라! 고등어》는 2007년 5월 12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총 8회가 방송되었던 SBS의 주간시트콤이다. 시트콤에 만화적 기법을 가미한 ‘달려라! 고등어’는 문제학생이 세상과 부딪치면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24부작 청소년 성장드라마로 기획됐지만 방송 6회까지 평균 시청률 3~4%에 그친점과(이전 프로그램인 '헤이헤이헤이 시즌 2' 재방송보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음) 방송사와 제작사간의 갈등등 복합적인 이유로 조기 종영되었다.

이 드라마에는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와, 영화 《과속스캔들》로 이름을 알린 박보영 의 출연작으로 알려져 종영후에 다시 인기를 끌며 tvN에서 2010년 2월 28일부터 3월까지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었다.

달려라 고등어는 문채원의 대뷔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윤서"역을 맡아서 열심히 연기를 했으나 아쉽게도 조기종영되었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하지만 문채원의 당차고 이쁜모습을 어필하는데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기 초년생에 쓴맛을 봤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바람의 화원 (2008)

바람의 화원에서 가야금 솜씨와 미모로 당대 최고의 기생인 정향으로 출연하여 신윤복 역활을 한 문근영을 사랑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때부터 문채원을 알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뭐.. 꼭 문채원의 미모와 연기력 덕분이라기 보다는 그 외의 인물들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바람의 화원이 높은 시청률로 사랑을 받은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문채원도 최소한 한몫이상은 했다고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찬란한 유산 (2009)

"우환"이의 사랑을 얻기위해 무슨일이든 벌이는 역활이였지만 미모는 숨길수 없었습니다. 조연으로 출연을 하였지만 주연만큼이나 눈에 띄는 역활을 잘 소화해 낸것 같습니다.

아가씨를 부탁해 (2009)

동찬(윤상현)과 어릴 때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사이로 억척스럽게 일하며 열심히 돈 버는 짠순이로 출연하였습니다.
동찬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 수 있게 늘 지탱해주는 정신적 지주이자 동찬을 짝사랑 역입니다.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도 주인공은 아니네요 --;

괜찮아 아빠딸 (2010)

드디어 문채원님이 주인공을 맡은 작품입니다.

국내 3류 대학의 의상학과를 휴학하고 아빠만 의지하며 사는 철부지 막내딸로 열연을 했습니다.

자신때문에 폭행치사로 누명을 쓰고 쓰러진 아빠는 점점 무능력해져가고 그것을 혼자 지켜내는 "은채령"역을 맡았네요.

눈물연기가 대박이네요.

공주의 남자 (2011)

두번째 사극 도전 작품이네요

여기서도 주인공역입니다. 이제 실력발휘를 하는군요..

수양대군의 장녀역인 이세령역으로 출연하여 왕가의 혈통이지만 귀엽고 선머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말괄량이 공주역입니다.
아버지인 수양대군에 의해 사랑하는 남자의 집안이 몰락하면서 갈등을 하고 결국 아버지를 등지고 남자를 선택하는 비운의 여인으로 조선의 줄리엣과 같은 역을 잘 소화해 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