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간은 4시30분...

독일마을로 가려다가 너무더워서 실내라는 이유로 해오름 예술촌을 먼저 들렀습니다.

해오름 예술촌은 6년동안 폐교로 있던것을 정금호 촌장님이 여러가지 추억의 전시물과 이국적인 정원, 그리고 수집품으로 꾸민 곳 입니다. 지금 40~50대의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지금은 자취를 감춘 풍금, 타자기 그리고 추억의 옛교실 모습.....

실외의 넓게 펼처진 정원, 귀여운 조각작품은 꼭 나이가 들지 않은 사람이라도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정금호촌장님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그럼.. 남해 가볼만한곳 여행코스인 해오름예술촌의 비용은 얼마일까요?

비용

  • 입장료-성인, 청소년, 대학생 : 2,000 원
  • 입장료-초딩,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 1,000 원
  • 입장료-초딩 미만 : 무료
  • 체험료-도자기,칠보,포슬린,알공예,천연염색 : 건당 12,000원으로 동일
  • 주차료 : 무료

정보

  •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565-4
  • 전화번호 : 055-867-0706
  • 관련홈페이지 : http://www.sunupart.co.kr/
  • 관람시간 : 1시간 ~ 1시간 30분 내외

준비물

  • 특별히 없음

주의사항

  • 특별히 없음

평가

  • 좋은점 : 40~50대에게는 추억이 될만한 물건이 많아요
  • 아쉬운점 : 다소 정체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화장실이 드럽네요
  • 별점 : ★★★☆☆




해오름 예술촌 사진 입니다.

해오름예술촌 야외 정원 모습입니다.


나무가 드리워진 입구입니다.


중앙에 다정히 서있는 고양이들입니다. 그외에도 돼지 동상이 그렇게 많네요


예술촌 입구에서 정원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중앙에 분수가 인상적입니다.


중앙 분수에 피어 있는 부레옥잠 꽃 입니다. 부레옥잠 꽃은 처음보네요 ^^


건방진 개구리 입니다.


해오름 예술촌을 지키고 있는 여인 입니다.


드디어 해오름 예술촌 입구네요.


입장료 입니다. 유로이나 그렇게 비싸지는 않는것 같아요.


관람권입니다. 어른과 아이의 관람권 모양이 달라요


입구에 있는 흙으로 만든 인형들입니다. 마을처럼 꾸며놨어요



실제로 얼핏보면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뭐가 모를 쓸쓸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네요


자기세트입니다.


나무뿌리로 만든것 같은데.. 너무 재미있어서 찍어봤어요


예날에 사용하던 가방과 교과서네요.. 추억이 새록 새록...


인형놀이입니다. 딸아이 노는것을 보니 요즘은 스티커로 옷을 붙혀입히도록 나왔는데..

예전에는 고리 2개로 걸쳤었군요.. 아슬아슬 했겠네요 ㅎㅎ


옛날 교실 모습입니다. 의자와 책상이 생가나네요.. 그리고 너무 작았었네요..


타자기와 셈틀입니다.


추억의 풍금... 발로 열심히 공기를 넣어야 소리가 나요..


88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 입니다. 얼마 않된것 같은데... 벌써 25년이 지났네요.


농기구 전시관입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각 유럽의 갑옷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배 조각입니다. 배가 여러척있고 멋집니다.


탄피로 만든 조각품도 있구요


이건 뭘로 만들었을까요?


2층의 자동차 모형입니다.


2층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어요.. 그중에 토끼 인형입니다.



정원에 있는 토끼들입니다. 우리 딸애가 토끼를 너무 좋아해서요..ㅋ




2013/08/17 - [여행이야기] - [남해여행] 유배의 역사 남해유배문학관

2013/08/20 - [여행이야기] - [남해여행] 해질녁 석양이 멋진 시아도펜션

2013/08/21 - [여행이야기] - [남해여행] 천년고찰 금산 보리암

2013/08/21 - [여행이야기] - [남해여행] 가천마을 다랑이 논

2013/08/22 - [맛집이야기] - [남해 맛집] 정말 실망이에요 멸치쌈밥

2013/08/23 - [여행이야기] - [남해여행] 해오름 예술촌

2013/08/23 - [여행이야기] - [남해여행]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JOS39 블로그

여행과 맛집 그리고 일상에 대해 나만 몰랐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