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 2017. 2. 15.
춘천 맛집 일점오닭갈비(1.5닭갈비)
방문시기 2017년 1월 30일… 설날 대체휴무일인 월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조류독감의 여파인지 아니면 저녁식사 바로 전 시간이라서 그런지 다른때보다는 손님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않을 수가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대표메뉴는 역시 닭갈비 입니다. 닭내장도 있지만 내가 먹지를 않기 때문에 패쓰~ 푸짐한 양과 맛으로 가성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초창기에 비해 가격이 조금씩 올라서 이제는 11000원까지 올라갔네요. 그래도 타 지역보다는 양이 푸짐합니다. 가성비 ★★★★☆ 먹어본 음식 닭갈비는 다른 지역에서 먹는 것보다 양이 푸짐합니다. 맛 또한 너무 맵지도, 너무 달지도 않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저는 가끔 강원도쪽 동해로 넘어갈때나 홍천에서 물놀이..
여행이야기 2013. 9. 22.
아이들과 함께하는 춘천의 여행코스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로봇박물관
11시 출발 강촌레일바이크를 타고나니 벌써 시간이 오후 1시가 다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어야 겠죠? ^^ 저희는 춘천에 가면 항상 후평3동에 있는 일점오닭갈비를 이용합니다. 몇군데 다녀봤지만 이곳이 가장 맛있고 양도 넉넉했거든요. 예전에 포스팅한 내용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2013/07/13 - [맛집이야기] - [춘천맛집] 소문난 맛집 1.5닭갈비 ( 일점오 닭갈비 ) 점심은 일점오 닭갈비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20~30분 거리에 있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애니메이션박물관 바로 옆에 로봇박물관도 있고 전망대도 있어 3곳을 같이 관람하시면 됩니다. 주차장도 넉넉하고 넓은 잔디밭과 캐릭터들이 있어 소풍가듯이 가서 않아 있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로봇체험관은 로봇을 조종하여 축구도 하고 권투도 하며 놀..
여행이야기 2013. 9. 21.
춘천여행의 1순위 강촌레일바이크
이번 춘천여행의 핵심인 강촌레일바이크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강촌레일바이크는 강촌에서 출발해서 김유정역에 도착하는 코스와 김유정역에서 출발해서 강촌에 도착하는 코스가 있고 경각역에서 출발해서 가평철교를 찍고 다시 경각역으로 돌아오는 3가지 코스가 있습니다.우리는 김유정역에서 출발해서 강촌역으로 가는 코스를 이용했습니다. 2012년 8월에 첫 개통을 해서 이제 갓 첫돌을 넘기는 시점인데 춘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웬만한 국내 레일바이크를 경험해 본 저의 입장에서 강촌레일바이크도 상위에 랭크할만큼 코스가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이자 최고는 역시 정선 레일바이크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 예약이 힘든 단점이 있지만...)어째튼 김유정역 출발 강촌역 도착하는..
여행이야기 2013. 9. 21.
춘천에 살았던 김유정은 누구인가?
추석연휴 첫째날... 11시에 예약한 강촌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추석 교통정체를 예상하여 부랴부랴 일찍 출발했습니다.하지만... 예상보다 막히지 않았다는거.. 그래서 3시간이나 일찍 김유정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3시간동안 뭘할까?... 한참 고민을 하고 있는데 김유정역이라는 글자가 눈에 보이더군요.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면 김유정역일까? 생각하다가 바로 가까운곳에 김유정문학촌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그쪽으로 가봤습니다. 김유정은 29살에 요절한 말더듬이 천재 문학가 였으며 춘천의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소설 30편, 수필 12편, 편지·일기 6편, 번역소설 2편을 남긴 작가입니다.대표작으로는 "동백꽃","봄,봄"외에도 다수가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김유정역에서 차로 1분정도 올라가면 김유정문학촌이 보입니다. 주차..
여행이야기 2013. 9. 21.
가을날 떠나는 낭만의 춘천여행
유부남이지만 추석을 이용해 춘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일정이며 첫째날은 춘천에서 둘째날은 홍천 오션월드에서 보냈습니다. 이번엔 춘천에 대한 여행코스를 전체적으로 간단히 공유하고 상세한 포스팅은 계속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춘천은 "낭만의 도시", "호반의 도시"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있는 만큼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지만 이번에 잡은 여행코스는 여유있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코스를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김유정문학촌 --> 강촌레일바이크 --> 닭갈비 점심식사 --> 애니메이션박물관 --> 로봇박물관 입니다. 아래의 엑셀 파일은 여행을 가기전 작성했던 계획서 입니다. 대략 얼추 일정대로 진행되었고 다만 라스뗄라 펜션에서 하기로 했던 자전거 타기와 보드게임은 펜션의 준비미비로 인해 못했습니다. ..
맛집이야기 2013. 8. 3.
춘천 맛집 - 춘천원조숯불닭갈비 과연 맛있을까?
인터넷을 찾아서 원조숯불닭갈비 집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춘천 맛집인 일점오닭갈비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요. 2013/07/13 - [맛집이야기] - [춘천맛집] 소문난 맛집 1.5닭갈비 ( 일점오 닭갈비 ) 이번엔 그냥 닭갈비가 아니고 숯불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숯불닭갈비를 잘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갑자기 결정난 춘천행이라 몇시간 잠깐 검색을 해서 찾은 곳이라 솔찍히 긴가민가 하고 찾아갔습니다. 청평사를 들렀다가 저녁무렵 기대를 가지고 남춘천역 근처에 있는 원조 숯불닭갈비 집을 찾아갔습니다. 가격은 1인분 300g에 10000원... 우리는 2명이서 매운맛 닭갈비 2인분과 쟁반막국수를 시켰습니다. 숯불닭갈비는 1차적으로 사장님이 초벌구이를 해서 나옵니다. 사실 나온 닭갈비는 다 익어서 그냥 먹기만 해도 됩..
여행이야기 2013. 8. 3.
춘천 가볼만한곳 - 소양강호에서 배타고 청평사 가기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휴가를 내서 집사람과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둘만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연애할때는 경춘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자가용을 타고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와보니 옛날생각도 나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냥 당일치기로 좀 늦게 출발해서 여러군데는 다니지 못했구요. 알짜베기 한곳만 선정해서 다녀왔습니다. 옛날느낌도 느껴볼겸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지않고 경춘도로를 타고 갔습니다. 목적지가 청평사라서 네비에서 "청평사"를 찍고 갔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다시한번 살펴보니 "청평사"가 배를 타고 가는 코스도 있지만 육로로 이동하는 코스도 있었더군요.. 자칫잘못했으면 배타는 낭만을 느끼지도 못하고 그냥 드라이브만 했을뻔 했습니다. 관..
맛집이야기 2013. 7. 13.
[춘천맛집] 소문난 맛집 1.5닭갈비 ( 일점오 닭갈비 )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집에오는 도중에 예전에 먹던 닭갈비가 생각이 나서 바로 춘천으로 갔습니다. 춘천에 닭갈비골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후평3동에 있는 일점오 닭갈비로 갔습니다. 예전에 한번 먹어봤었는데 그때 너무나 만족을 해서 집사람과 아이들을 몰고 그리로 갔습니다. 이번에도 빨갛게 익어가는 닭살을 보며 너무 만족했었습니다. 요사진은 로드뷰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만 저희는 7시쯤 도착을 했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서 다음에 또 근처로 여행을 간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은 맛집입니다. 닭갈비를 모두 먹으면 볶음밥을 볶아먹던가 우동사리를 볶아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항상 밥을 볶아먹습니다. 우동은 그다지 맛이 없더라구요. 밥을 볶기전에 철판에 붙어있는 탄 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