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시나요?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꽤 오래되었는데요. 네이버블로그, 다음블로그, 티스토리...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가 실패하고 실망하고.. 멈췄다가 다시하고....
그러면서 포스팅 이전을 여러차례하면서 기껏 쌓아놓은 검색순위 상위랭크도 놓치고 이웃도 놓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팔랑귀인 점도 있지만.. 애초에 블로그의 특성을 잘 알았다면 이런일은 없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다가 이제 티스토리에 정착해서 맘잡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블로그로 시작하는것이 좋은지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목차
- 블로그의 특징
- 네이버블로그의 특징
-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징
- 나에게 맞는 블로그는?
블로그의 특징
나에게 맞는 블로그를 알아보기위해서는 먼저 각 블로그이 특징을 먼저 알아봐야 겠지요?
국내 블로그의 대세인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할게요
네이버블로그의 특징.
네이버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입니다.
1. 네이버 블로그는 개설이 쉽다.
네이버 블로그는 개설이 쉽습니다. 네이버에 회원을 가입을 하고 간단히 개설단계를 거치면 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에 대해서는 크게 제한사항은 없습니다.
2. 네이버 블로그는 방문자 수가 많다.
네이버 블로그는 국내 최대의 검색엔진인 네이버검색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검색에 쉽게 노출이 되어서 방문자 수가 많아 집니다. 저는 지금 티스토리를 운영하고있는데 통계를 보면 티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쪽에서 오늘 방문자가 제일 많습니다.
3. 스킨의 변경이 쉽고 다양하다.
네이버는 스킨종류가 많고 변경이 쉽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스킨을 생성하고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스킨에 배경이미지를 변경하여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도 스킨의 리모콘기능으로 쉽게 변경 및 조절이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초보자는 모르겠지만 HTML을 다룰줄아는 고급 사용자에게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데는 더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4. 포스팅 글에 제약이 있다.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 부분인데요. 포스팅 내용에 따라 상위노출에 대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취미, 경험, 전문지식, 정보성 글 등의 내용에 대한 포스팅에 대해 적절하며 광고성 글, 노골적인 글, 집중적인 블로그마케팅의 글 등에 대해서는 상위 노출이 되지 않거나 블로그가 폐쇄가 될수 있습니다.
5. 내글이 내글이 아니다.
블로그 생성 시 계약내용에 보면 내가 올린 포스트에 대해서 네이버가 많은 권한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올린글을 백업받을 수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보통 이 블로그사이트에서 저 블로그 사이트로 옮길경우 포스팅된 글을 XML등으로 백업을 받은 후 다른 블로그사이트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네이버는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티스토리블로그의 특징.
티스토리블로그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 사이트입니다.
물론 네이버처럼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자체적인 블로그가 있습니다만 티스토리도 같이 서비스를 해 주고 있습니다.
1. 초대장을 받아야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할수있다.
티스토리는 그냥 블로그개설이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초대장을 보내줘야 개설이 가능합니다. 뭐.. 의지만 있다면 구걸을 통해 초대장을 받고 생성이 가능합니다.2. 티스토리는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네이버는 네이버 검색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어서 방문자 유입이 수월한 반면에 티스토리는 메타블로그사이트에 일일이 찾아가서 등록을 해야하고 다음뷰에도 연결해야 하고 네이버검색에도 등록해야하고 이웃커넥트도 달아야 하는등... 많은 작업을 해 줘야 겨우 네이버블로그의 방문자 유입경로와 맞출 수 있습니다.
3. 스킨의 변경이 쉽지만 다양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내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다.
티스토리의 스킨도 네이버와 마찮가지로 쉽게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보다 그 종류가 많지는 않네요
하지만 자신만의 스킨을 업로드할 수 있고 수정할 수 있는등 고급사용자게는 훨씬 자유롭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HTML과 CSS를 할 줄 안다면 자신만의 특색있는 홈페이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4. 포스팅 글에 제약이 있다.
티스토리는 저작권에 문제가 없다면 포스트된 글에대해서 많이 제약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글애드센스나 광고등을 충분히 개재를 할 수 있고 블로그마케팅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5. 내글은 내글이다.
네이버와 달리 티스토리는 자신의 글을 XML로 백업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쉽게 다른 블로그로 이사가 가능하죠. 나중에 설치형 블로그를 생성해서 나만의 블로그를 꾸밀때도 요긴합니다.
나에게 맞는 블로그는?
그러면 나에게 맞는 블로그는 무엇일까? 아래에 비교정리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
1 방문객증가가 목표이다. 2 IT에 대해서 잘 모른다. 쉽게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3 취미, 정보성 글을 위주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4 오프라인에 매장이 있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한다. |
1 HTML과 CSS, javascript를 대략 이해하고 다룰 줄안다. 2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으면 한다. 3 이웃들을 자신의 노력만으로 많이 확보할 수 있다. 4 블로그디자인이 맘에 들지않는다. 내맘대로 디자인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