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4. 8. 7.
경주 스템프투어 기념품 신청은 이렇게 하세요
이번에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경주여행을 준비하면서 경주 스템프투어에 대해서 알게되었으나 너무 많은 곳을 왔다갔다해야 되서 그냥 포기하고 중요한곳으로만 코스를 잡았었습니다.그러나 그건 저만의 생각이였고... 경주에 도착한 우리아이들은 스템프투어를 보고서는... 다~ 돌아봐야 하지 않냐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결국 예정 일정을 급히 수정하여 급작스럽게 경주 스템프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주 스템프 투어 경주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스템프투어에 대해서도 정보를 접해 보셨을 거라 생각 됩니다.스템프 투어는 경주의 중요 탐방지점 15곳에 해설사의 집을 설치해 놓고 해설사와 스템프를 비치해 놔서 스템프 용지에 15곳의 모든 지점에 도장을 찍으며 여행하는 재미있는 방식입니다.스템프를 찍는것 뿐만 아니라 해설..
맛집이야기 2014. 8. 1.
경주맛집 - 낙지마실 과연 맛이 있을까요?
경주여행 중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희가 여행을 하면서 찾는 맛집의 기준은 싸고 맛있는 집입니다.그중에 찾은 곳이 "낙지마실"이라는 집입니다. 물론 저도 인터넷을 뒤져서 찾은 맛집이구요. 제가 직접 맛보고 경험한 내용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보문단지에서 시내로 나오는 길목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곳에 음식점들이 여럿 모여 있습니다.일단 제가 좋아하는 낙지를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 팔고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대기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고 곱창을 먹지 않기 때문에 낙새를 3인분 주문하고 공기밥을 하나 더 추가해서 25,000원에 먹었습니다.4인이 여행을 와서 25,000원에 한끼를 해결하기 쉽지 않은데.. 가격적인 면에서는 만족합니다.사장님 ..
여행이야기 2014. 8. 1.
8월에 떠나는 경주여행-안압지와 첨성대
이번 여름에 아이들의 한국사 공부를 위해 경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8월 땡볕이라 그냥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좋을뻔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학부모의 심정으로 다녀왔습니다. ^^ 35~36도를 오가는 한낮 날씨에는 정말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에 해가 어느정도 숨을 죽이기 시작하는 4시 이후가 탐방을 다니기 좋은 시간대 입니다. 더욱이 경주는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여행지 대부분이 오후 9시~10시에 종료하기때문에 넉넉히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조명으로 야경을 멋지게 꾸며 놓아서 밤에 보는 경주는 또다른 멋이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5시쯤 경주에 도착해서 안압지와 첨성대를 둘러보았습니다.주차는 안압지와 첨성대의 중간지점에 있는 반월성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반월성주차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