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3. 7. 24.
토끼새끼 출산 시 대처방법
집에 토끼 두마리를 분양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이뻐라 하며 근 4~5개월간 키워왔는데.. 덩치도 커지고 19금 짖도 많이 하더군요.. 아이들도 보고 있는데...... 설명하기가 좀 난감한 상황이였으나 교미를 하는거다... 본능이다... 이러면서 어찌어찌 잘 설명은 했는데.. 이것들이 글쎄 새끼를 덜컥 낳아버렸습니다. 그렇게 첫 분만을 예상없이 맞이하다 보니 4마리를 모두 저세상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우리에서 떨어져서 저체온증으로 죽은듯 했습니다. 한마리가 가까스로 살기는 했는데.. 도데체가 지 애미가 새끼를 돌보지 않는것입니다. 옆에 놔도 본척만척... 젖도 주지 않구요.. 품어주지도 않아요.. 어릴때 낳아서 그런지 어미가 책임감이 없더군요.. 인터넷을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