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5. 5. 2.
동피랑벽화마을 VS 감천문화마을
근래에 달동네를 중심으로 벽화를 그리며 여행 명소가된 곳이 여러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 여행길에 들른 대표적인 벽화마을인 통영의 동피랑벽화마을과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에 대해 느낀점을 포스팅해 볼까합니다. 이전에 동피랑 벽화마을을 포스팅 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감천문화마을을 중심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일제시대부터 자리를 잡게된 통영의 동피랑벽화마을과는 달리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은 1918년 태극도라는 종교인 4,000여명이 모여 만든 신앙촌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벽화가 그려지기 전까지는 낙후된 달동네였으나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담장과 벽에 그림을 그리는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하면서 부산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감천(甘川)의 옛 이름은 감내(甘內)입니다. 감(甘)은 「검」에서 온 것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