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6. 12. 13.
백제의 마지막 수도.. 1박2일 부여여행
백제의 성왕이 남부여라는 이름으로 국호를 정하며 공주에서 사비성인 지금의 부여로 도읍을 옮겼습니다. 백마강(금강)으로 3면이 둘러싸여 있어 외침에 대비가 되고 또한 백마강을 통해 서해바다로 나아갈 수 있어서 중국과 일본과의 교류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부여는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경주와는 또다른 의미의 소소한 멋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치 초기 아이팟이 나왔을때 처럼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서도 단단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것 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볼수록 매력이 있는 여행지 인 것 같습니다. 처음 보면 “이게 뭐야~” 라고 할 정도로 화려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역사적 공부를 할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니고 가볍게 방문할 목적이라면 그냥 1박2일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있는 여행지 입니다. 부여의 여행은 크게 부소..
여행이야기 2013. 9. 6.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어린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슬람의 보물전"에 가면서 "어린이박물관"에도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박물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 박물관은 그냥 유물만을 전시해 놓은 곳이 아니라 아이들이 여러가지 체험을 하면서 즐길 수 있게 꾸며놓아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박물관입니다. 우리가족도 사실은 "이슬람의 보물전"을 갔다가 우연찮게 방문하게된 곳이지만 너무 만족하면 즐겼던 곳입니다. 사실 엄마, 아빠보다는 아이들이 만족했겠지만요..ㅎㅎ 엄마 아빠는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ㅎㅎ 이곳은 그냥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아니구요. 하루 6차에 걸쳐 지정된 시간에만 출입이 가능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의 비용은 얼마일까요? 비용 입장료 : 입장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입장전에 바로앞 매표소에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