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5. 3. 4.
통영.. 여기까지 가봤지! 바다속 해저터널
통영케이블카를 탄 후 들른곳은 해저터널입니다.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고 있는 해저터널은 통영케이블카가 있는 미륵산과 약 5분거리에 있기 때문에 케이블카와 같이 여행을 하기에 좋습니다. 해저터널이라고해서 마치 수족관처럼 전면이 유리로되어 있고 물고기나 상어가 왔다갔다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그랬다면 입장료가 굉장히 비싸겠죠 ^^ 통영 해저터널은 약 480m정도 길이의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어 조금 음침하고 삭막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녁에는 네온사인이 들어오는 등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콘크리트벽 자체의 음침함도 우리 역사의 애환을 더 잘 나타내고 있기때문에 그 존재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미륵도에 있는 해저터널 입구입니다. ..
여행이야기 2013. 11. 9.
정도전이 살린 단양의 도담삼봉과 석문
우리 강원도 정선의 삼봉산이 떠내려온것이니 우리에게 매년 세금을 내시오...그래서 단양은 강원도 정선에게 매년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천재소년 정도전이 말 한마디로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오라 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물길을 막고 있어 우리에게 피해만 입히고 있으니 도로 가져가세요. 그 이후로 부터 단양은 정선에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정치인으로 천재적인 자질을 보인 정도전은 조선을 세우는 개국공신이자 조선의 기틀을 다진 설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정도전의 호가 바로 삼봉입니다. 도담삼봉의 삼봉인 것이죠..도담삼봉의 큰 봉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그 정자를 정도전이 지었다고 합니다. 도담삼봉은 유래나 경치면에서 단양팔경중 으뜸인 제..
여행이야기 2013. 11. 7.
지나가는길에 만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모노레일을 타고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가던길에 시간여유가 있어서 청풍문화재단지를 들렀습니다. 단풍든 풍경사이로 보이는 청풍대교는 안구를 편안하게 해 주더군요. 입장료가 있었는데 사실 입장료까지 내고 들어가야 하는 마음도 들긴했지만 여행길에 한번쯤은 부담없이 들를만 합니다. 사실 청풍문화재단지는 계획에도 없었고 별 기대도 하지 않았었는데.. 나름 괜찮았네요. 정부의 4대강유역 종합개발계획으로 충주다목적댐 공사가 1978년 6월부터 시작하여 1985년 10월준공되기까지 수몰지역내의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1983년부터 3년여에 걸쳐 1만 6천평의 부지위에 원형대로 이전 복원하여 1985년 12월 23일 개장하였습니다. 청소년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지금은 8만 5천평..
일상다반사 2013. 8. 29.
'세계동물대탐험전 사라진 동물을 찾아서` 할인판매 정보 공유 합니다.
세계동물대탐험전II 사라진동물을찾아서.. 요즘 한참 광고를 하고 있는 세계동물대탐험전에 대한 좋은 정보가 있어 공유합니다. 요즘 TV광고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다들 관심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2013.09.14부터 대대적으로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현재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맛배기 샘플전을 하고 있긴하지만 매인은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에버랜드를 가더라도 정가를 다 내고 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찮아요. 카드 할인을 받든..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든.. 잘 찾아보면 많이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현재 소셜커머스인 그루폰에서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해서 판매를 한다고해서 공유 합니다. [세계동물대탐험전II 사라진동물을찾아서 보러가기]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