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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기급속보로 뉴스를 봤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아시아나 보잉 777기가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착륙도중 꼬리가 먼저 닫아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인 77명이 탑승했고 33명은 현장에서 바로 탈출을 했고 44명은 크고작은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10명정도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사망자는 2명인데 모두 중국사람이라고 합니다. 두명 모두 꼬리편에 있었다고 하네요. 


항공전문가에 따르면 비행기에서 꼬리 부분의 승객이  앞, 중간의 승객에 비해 12%나 적은 탈출 확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랜딩기어가 고장날경우 동체로 착륙을 시도하는데 거의 꼬리부분이 먼저 지면에 닫는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비행기의 좌석은 가능하면 앞쪽이나 중간쪽에 자리를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어째튼 아시아나의 주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 같네요. 3분기부터는 유가하락과 성수기철이라 주가가 오를것이라 예상했을텐데.. 주가뿐만이아니고 고객들도 아시아나 타기를 기피할듯 하네요.



JOS39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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