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외출하기 딱좋은 맑음..
5월5일과 샌드위치되어 있는 5월4일..
중학생인 큰놈은 컸다고 집에 있겠다고 하는것을 겨우 끌고 나와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무려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을 했는데… 괜히 왔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했다.
“아니.. 휴일도 아니고 월요일인데.. 차들이 이렇게나 많나??”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을 해서 겨우 인천 중구청주차장으로 갔으나 역시 거기도 만차.. 바로 옆 길로 꺽어서 골목길에 주차를 했고 관광 하는 내내 마음이 졸려서…죽는줄 알았다. 더군다나 교통단속차량
이 돌아다니는것을 봤을때는 정말….(다행이 딱지는 떼이지 않은것 같다)
인천중구청의 모습이다. 주차장이 있으나 토요일이나 휴일은 거의 만차라고 보면 될것 같다
그런날에는 주차단속차량을 돌리질 말든가.. 심장쫄려 죽는줄 알았다.
인천중구청 바로 앞에 있는 고양이 인형이다. 어설프지만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난다.
올라가기 힘들것같아 애들만 꼬셔서 올려보냈다.
평일인데도 머글들이 바글바글 했다.
화덕만두로 유명한 십리향 이다. 확실히 근처 다른 화덕만두집보다는 맛있는것 같다. 2어군데에서 화덕만두를 사봤는데.. 십리향이 촉촉하니 가장 맛이 있었다. 줄이 꽤 길지만.. 줄서서 먹을만하다.
화덕만두의 먹기전 모습..
화덕만두 먹는 도중 모습
요기서도 화덕만두를 먹어봤는데.. 십리향보다는 화덕만두의 수분이 부족해서 덜 맛있었다.. 화덕만두는 십리향 으로….
이름도 상스러운 아가리 붕어빵 이다. 이름만으로도 쉽게 기억하긴 하겠지만.. 아가리가…. 쩝…
오~.. 나보다 잘생겼다…
딸래미가 아가리붕어빵 사먹고 싶다고 졸라서 사주기는 했는데.. 왠지 기분이 나쁘다.. 남자손님보다는 여자손님이 많을듯…
차이나타운의 명물 “홍두병”이다.
사실 우리도 TV에서 보고 먹음직 스러워 이것 때문에 왔다고 할 수 있다.
역시나 줄이 꽤 길다. 30분을 기다려서 개당 2,000원 X 4개를 사서 먹었다. 음……
너무 기대를 했나…. 하나를 먹었더니 더이상 먹을 수가 없다. 막.. 넘어올라 그런다.. 기대 이하이다… 차라리 화덕만두가 더 맛있다.
맛있어 보이나.. 2개이상은 먹기 힘들다..
포장은 멋지다.
인천역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 입구에서 언덕을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공화춘이다. 나름 차이나타운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맛집이란다. 참고로 우리는 여기서 자장면을 먹지 않았다.. 홍두병을 한개반을 먹었더니.. 모든 입맛이 떨어졌다… —;
좌측은 연경 우측은 청관 이다.
짜장면을 먹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나래비로 줄을 서있다. 보기만 해도 질린다..
연경의 짜장을 먹기위해 기다리는 모습..
청관의 짜장을 먹기위해 기다리는 모습..
청관 맞은편에 있는 부앤부 이다. 여기도 짜장면집…
어째튼 중국집들이 여기에 몰려있고 먹으려면 3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
차이나타운의 매인출입구에서 언덕을 올라오다 보면 보이는 아이스크림 튀깁집이다.
여기도 사람이 많네..
자유공원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이다.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인것 같다.
선린문이 보인다. 선린문을 지나면 바로 자유공원 이다.
인천 여행코스인 차이나타운 관람정보
기준일 : 2015년 5월 4일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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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없음 |
주차 | 승용차 기준으로 대략 30분당 600원정도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북성동 일대 인천중부경찰서 앞 |
전화번호 | 중구시설관리공단 : 763-8145 (주차장문의), 인천역관광안내소 : 777-1330 (주변 관광 안내), |
홈페이지 | http://www.ichinatown.or.kr/ |
예상관람시간 | 2~3시간 |
준비물 | 카메라, 현금 |
좋은점 |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음 |
아쉬운점 | 주말이나 휴일인경우 주차가 힘듦 |
기타사항 | 양꼬치 맛있다. |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