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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심야로 더 테러 라이브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그냥 집사람과 데이트겸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 대박...!! 장난이 아니더군요

정말 리얼리티하고 영화가 끝날때 까지 긴장을 놓을 수 가 없었습니다. CG도 설국열차에 비해 더 완성도 있어보이구요.

그냥 하정우의 영화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정말 훌륭한 작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아마도 초반에는 설국열차에 밀리겠지만 뒷심을 발휘하기에 충분할 영화라 생각됩니다.

김병우 감독은 단 3번의 영화를 통해 대박작품을 만들어 낸것 같습니다.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했을까?

- 네이버영화매거진 참조 -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제 평점은....

별점 : ★


JOS39 블로그

여행과 맛집 그리고 일상에 대해 나만 몰랐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