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13. 7. 5.
간만의 볼만한 좀비영화 월드워Z
포스팅이 늦은감이 있지만 월드워Z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판권때문에 브레드피트와 디카프리오가 상당한 경쟁을 했을만큼 기대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처음은 가족영화와 같이 시작하나 전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지루하지 않고 빠릅니다. 웜바디스와는 달리 좀비의 속도가 굉장히 빠름니다. 마치 이클립스의 늑대인간 같네요. 기존의 좀비와는 다르게 협동을 합니다. 좀비를 밟고 올라가서 높은 성곽이나 빌딩, 헬리콥터까지 접근해서 정복을 합니다. 스포일같아서 자세한 스토리는 적지 않았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보는내내 징그럽다고 싫어라 하던데.. 액션을 즐기는 저로써는 볼만 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액션영화와 같이 스토리에는 아쉬운점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