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13. 7. 13.
퍼시픽림 평점 후기.. 트렌스포머의 웅장함과 리얼스틸의 긴장감
지금 퍼시픽림을 보고왔습니다.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나 기대에 부흥하는 작품이였습니다. 다소 그래픽과 액션에 치중하여 때리고 부수고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어느정도 스토리도 받쳐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는 느낌입니다. 변신로봇인 트렌스포머의 거대함과 로봇파이터인 리얼스틸의 로봇조종을 통한 긴장감... 그리고 심감독님의 디 워의 괴물, 그리고 막판에는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 살아남은 주인공과 본드걸의 키스신으로 마무리되는 007의 앤딩과 흡사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믹스와 미국이 아니라고 도시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지구를 구해내는 액션!!! 그리고 실제같은 그래픽... 영화비가 아깝지는 않은 작품입니다. 태평양 한 가운데 놈들이 나타났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 더 거대한 괴물을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