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6. 12. 19.
파주 가볼만한곳 - 감악산 출렁다리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당일로 가볍게 다녀올 수있는 트레킹코스가 있습니다. 여행일 첫눈 내리는 11월 26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오전까지는 눈이 내리지 않았었는데 오후 2시쯤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전체 코스 및 시간 코스는 감악산 북쪽에 새로생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0분정도 산을 올라가서 출렁다리를 건너서 범륜사를 찍고 다시 내려오는 아주 쉬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오면서 동두천 보산역쪽에 있는 텍사스바베큐에 들려서 치킨바베큐를 먹고 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감악산 코스는 간단한 코스이기 때문에 왕복 1시간정도 소요되었고 텍사스바베큐까지는 자가용으로 이동하는데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주차 주차는 무료이며 보통 서울쪽에서 오다보면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그 앞쪽에 임시주차장이 있지만 좀..
맛집이야기 2016. 12. 18.
3대천왕에서 소개된 육개장 전문점 - 파주 보배집
날짜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착했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그런지 줄이 길게 서 있었습니다. 점심장사의 끝물에 도착해서 우리가 마지막에서 2번째 였습니다. 우리 뒤에 온 손님은 저녁장사 시작하는 6시에 오라고 하더군요. 대표 메뉴와 맛 메뉴는 선지해장국, 육개장, 불고기뚝배기, 삼계탕이 있으며 그중에 대표메뉴는 육개장입니다. 저희는 2명 모두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다” 라는 말 처럼 2시간을 기다려 완전 배고프게 만들어놓고 먹어서 그런지 맛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맛은 정통 육개장의 맛이고 다소 얼큰한 편입니다. 소고기 홍두께살을 결로 찢어 넣어서 정성과 식감이 좋습니다. 당면 또한 육개장 맛을 살려줍니다. 맛 평점 : ★★★★☆ 가격 가격은 전반적으로 저..
여행이야기 2013. 8. 13.
여기가 진정 워터파크란 말인가.. 파주 금강산랜드
어제는 휴가의 첫날이라 아이들과 함께 파주에 있는 워터파크인 금강산랜드에 방문했습니다. 예전부터 금강산랜드, 금강산랜드..이야기를 많이 들어와서 기대를 많이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더운날씨에 아이들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방문하자마자 좀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신발을 벗도 들어가는 프론트는 발바닥이 끈적끈적하고 화장실은 정말 들어가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락커도 다 벗겨져서 을씨년스러울 정도 입니다. 오션월드나 캐리비언베이정도의 운영상태를 생각하신다면 정말 정말 실망을 하실 정도 입니다. 현재 찜질방과 온천은 폐업을 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시설의 운영이 정상적으로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포지션은 워터파크와 수영장의 중간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