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5. 3. 1.
통영.. 여기까지 가봤지! 미륵산 케이블카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릴것을 알면서도 휴가를 미루지 못해 3박4일 일정으로 통영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쉬엄쉬엄 달려 6시간만인 오후 3시에 겨우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에 도착을 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오후4시에 마감이라고 하더군요.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다행히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을 하고 미륵산을 올랐습니다. 이번이 통영여행 3번째이고 맑은 날에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올라가봤으므로 구름이 끼어 산아래를 볼수없음에도 그냥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구름낀 미륵산은 또다른 매력이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상부역사에 도착을 하니 역시나 산아래가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러나 구름때문에 그런지 사진찍기에 또다른 매력은 있었습니다. 상부역사에서 미륵산 정상까지는 10~2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