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07. 9. 30.
지리산 노고단 등반.
▒ 여행첫날... 아침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별 막힘없이 지리산까지 내려왔습니다.송원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성삼재 휴게소까지 자가용으로 기를 쓰며 올라 왔으나, 안개 때문에 산아래 풍경을 보지 못할것 같아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갔다오는데 왕복 2~3시간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듯고 스케줄에 크게 문제가 없어 올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올라가던 중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한길은 완만한 길이나 시간이 오래걸리고 다른길은 돌계단이고 가파르나 일찍올라갈 수 있다는말에 서슴없이 빠른길인 돌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성질이 급해서..) 올라가면서 보이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조그만 폭포에서 한방 찍었습니다. 실제는 보이는것보다 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