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3. 8. 21.
[남해여행] 천년고찰 금산 보리암
단언컨데 보리암을 가보지 않고 남해를 여행했다고 할수 없습니다. 금산에서 내려다 보는 남해는 완벽 그 자체입니다. 자신의 자태를 쉽게 보여주지 않는 보리암은 금산 꼭데기에 위치하고 있어 약간의 수고와 비용이 필요합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기 전에 기도를 했다는 곳으로도 유명한 명소입니다. 보리암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복곡 제1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마을버스를 타고 10분정도 산을 올라가 제2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1km 정도를 걸어서 올라가야 도도한 보리암의 자태를 만나볼수있습니다. 우리가 찾아 갔을때는 땡볕이 내리쬐는 8월 중순... 걸어가는 1Km는 결코 짦은 거리가 아니라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복곡 제 1주차장에서 사들고간 얼음물이 그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깍아지른 절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