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2013. 7. 23.
미스터 고 보고왔습니다.
지금 미스터 고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후 예상보다 흥행이 저조하다고 하여 별 기대하지 않고 가서 봤는데.. 나름 한국영화의 발전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영화는 가족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가족영화라 할 수 있고 그래픽 또한 한국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게 나왔습니다. 김용화감독이 이후로 한참만에 들고 나오 영화인데 고릴라가 국내 프로야구에 데뷔한다는 내용으로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소재이나 나름 어색하지 않은 스토리라인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허영만 화백의 을 모티브하여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이영화의 CG를 제작하기 위해 덱스터 디지털과 슈퍼컴퓨터를 구축한 LG엔시스 등 국내에서는 유래없는 대규모 슈퍼컴퓨터를 이용해했으며 약 1000컷에 가까운 고릴라 링링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