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6. 12. 13.
백제의 마지막 수도.. 1박2일 부여여행
백제의 성왕이 남부여라는 이름으로 국호를 정하며 공주에서 사비성인 지금의 부여로 도읍을 옮겼습니다. 백마강(금강)으로 3면이 둘러싸여 있어 외침에 대비가 되고 또한 백마강을 통해 서해바다로 나아갈 수 있어서 중국과 일본과의 교류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부여는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경주와는 또다른 의미의 소소한 멋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치 초기 아이팟이 나왔을때 처럼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서도 단단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것 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볼수록 매력이 있는 여행지 인 것 같습니다. 처음 보면 “이게 뭐야~” 라고 할 정도로 화려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역사적 공부를 할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니고 가볍게 방문할 목적이라면 그냥 1박2일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있는 여행지 입니다. 부여의 여행은 크게 부소..